문신사법 시행령 논의 본격화… 대한문신사중앙회 보건복지부 자문단 공식 선정
작성일 : 2026-04-01 22:30 작성자 : 김하정 (rlarnldhr84@gmail.com)
문신사법 통과 이후 시행령과 시행규칙 마련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사단법인 대한문신사중앙회가 보건복지부 주관 자문단(협의체)에 문신사 대표단체로 공식 선정됐다.
이번 협의체는 문신사법의 구체적인 실행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조직으로 향후 제도의 방향과 세부 기준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문신사중앙회는 이번 선정과 관련해 “정부가 신중한 검토 과정을 거쳐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단체를 파트너로 선택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 회장은 “문신사법 시행 이후 가장 중요한 단계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협의체 참여는 단순한 기회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해야 하는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위생·안전 기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기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협의체는 문신 시술의 위생·안전 기준 현장 적용 가능성 종사자의 권익 보호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도화를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업계에서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의 방향에 따라 문신 산업의 구조와 환경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기준 마련이 제도 안착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임 회장은 “문신은 단순 기술을 넘어 위생과 안전이 기반이 되는 전문 영역인 만큼 현장과 동떨어진 기준이 아닌 실제 적용 가능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대한문신사중앙회는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문신사중앙회는 향후 협의체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 논의 과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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